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2025년 최신 개편안)

혼자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처럼 귀가 시 동행이 필요한 경우, 혹은 혼자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럴 때 이용해 보세요!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내시경 검사, MRI, 정기 외래 진료, 약 처방 등에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면 내시경을 받을 경우 진정 효과 때문에 혼자 귀가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때 동행매니저는 진료 시작 전 병원 도착부터, 검사 후 회복, 약국 이동,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자녀가 멀리 거주하거나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도 심리적 안정감과 실질적인 이동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내용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동행매니저가 함께 이동하며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특히 1인가구, 고령자, 장애인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계층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로, 병원 보호자가 없는 경우에도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출발지부터 병원까지의 동행
📍진료 접수, 대기, 진료, 수납 등 안내
📍약국 동행 및 약 수령
📍귀가 동행

 

 

2025년 개편 주요 내용

① 월 이용 횟수 확대
기존에는 주 2회까지만 제한되었으나, 월 10회까지 확대되어 주 3회의 이용 효과가 있습니다.

② 연간 이용 시간 제한 도입
연간 200시간까지만 무료 이용 가능하며, 초과 시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③ 취소 및 노쇼 위약금 제도 도입
• 예약 후 당일 취소(예약 5시간 이내) 3회 또는 노쇼 2회 발생 시 1개월 이용 제한
• 위약금 13,000원 부과 (동행매니저 인건비 실비 기준)
• 단순 변경이나 사전 취소는 페널티 없음

 

 

신청 방법 및 이용 절차

• 서울시 1인가구 포털
• 전용 콜센터: ☎ 1533-1179

병원안심동행 신청하기

 

 

이용 방법 및 요금 안내

⦿이용 예약
• 희망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 가능
• 당일 신청 시에도, 인력 여유가 있을 경우 3시간 이내 매니저 배정 가능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7시 ~ 오후 8시
• 주말: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9시 ~ 오후 6시

 

⦿ 이용 대상
• 서울시 거주자 누구나
• 우선 지원 대상: 1인가구, 고령자, 장애인, 병원 보호자 부재자 등

⦿ 요금
• 기본: 시간당 5,000원
• 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
• 교통비: 이용자 별도 부담 (대중교통 이용, 차량 미제공)

⦿ 무료 이용 조건
•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
• 연간 48회까지 무료
• 증빙 서류 필요: 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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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한 교통 지원이 아니라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함께하는 포괄적 동행 서비스입니다. 특히 보호자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1인가구, 고령자, 수면 내시경을 해야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복지제도 중 가장 체감도 높은 정책 중 하나로, 평소 병원 이용이 부담스러웠던 분이라면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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