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자체 지원 내용)

 

자료사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신체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약자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고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국가예방접종 항목은 아니어서 각 지자체에서 지원합니다. 시행하지 않는 지역도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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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대상

만 50세 이상 성인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지는 연령대입니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소아에게 대상포진은 흔하지 않으며 발생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경미합니다.

 

만 18세 이상 중증면역저하자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

(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환자, 혈액암 환자, 고형장기 이식 환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

약독화 생백신(ZVL)

・ 종류: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과거에 사용되었던 백신으로, 생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상완 외측부위에 1회 피하 접종합니다.

재조합백신(RZV)

・ 종류: 싱그릭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백신으로,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만들어 안전성이 높습니다.

어깨세모근(deltoid)에 4주의 접종간격을 두고 2회 근육 접종합니다.

 

 

대상포진 과거력이 있을 경우

・ 회복 후 1년 후 접종 권장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면역반응이 강화되어 단기간에 대상포진이 재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상포진 재발 위험은 증가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한 경우 급성기 상태를 지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전신상태가 되었다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비용

생백신	재조합백신
만 50세이상	만 50세이상 만 18세이상 면역저하자
97,600원	179,600원

*서울시은평병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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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지자체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는데, 예산에 따라 지원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전북진안군의 경우 만 60세 이상 진안군민에게 무료로 접종지원을 하고, 만 50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8,50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동대문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이면서 3,9000원의 일부 비용을 받고 접종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조건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지자체 무료 접종의 일반적 대상

• 나이 : 50세이상 / 60세 이상 / 65세 이상

• 비용 : 무료 또는 일부 본인부담

• 일부지역조건 : 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전국 보건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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