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늘어난 진짜 혜택,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기후동행카드(기동카)란?

기후동행카드(기동카)란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입니다. 월 정기권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7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갑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하세요.

 

기후동행카드의 절감효과

서울시가 시범사업기간 동안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3만원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승용차 이용이 줄면서 온실가스 9,270톤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발행

시범기간동안에는 따릉이 사용 유무에 따라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던 정기권이 1일 단위의 단기권이 만들어지는 등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권종		가격
30일권 + 따릉이 무제한		6,5000원
30일권		6,2000원
단기권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
	7일권	20,000원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기후동행카드는 이용자의 61%를 차지할만큼 청년세대에게 수요가 많은 상황이고, 이에 만 19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에게는 약10%정도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권종	가격
30일권 + 따릉이 무제한	58,000원
30일권	55,000원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소급환급

• 시범기간동안 (2월 26일~6월 30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했다면 7월 이후 신청을 통해 할인금액으로 소급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환급신청은 7월 2일 ~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기후동행카드 문화시설 할인

이미 할인적용 시설인 서울과학관 외에 7월부터는 서울대 공원과 서울 식물원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단기권 구매자도 해당기간에서 할인이 가능합니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
서울시립과학관	입장료 50%
서울식물원
서울대공원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10%
빛의 시어터	현장예매 30%
페인터즈	입장료 20%

 

기후동행카드 후불형 카드 출시예정

11월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결합된 후불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결제일에 이용대금을 자동청구하는 방식으로, 매월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일반적인 신용카드의 결제기능까지 갖추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 확대예정

1. 서울지역 내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제외

2.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제외

3. 따릉이

4. 자율주행

• 7월 유료로 변경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고,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5. 한강리버버스

• 10부터 운행예정된 한강 수상버스 '한강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월 3천원 추가로 리버버스 또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6. 카카오맵과 연계해 경로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실적과 보험사와의 연계로 '자동차 보험료할인'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 김포골드라인외에 경기 고양시등, 근교도시들의 동참에 적극 협조하여 사용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1. 모바일카드

• 모바일티머니앱 충전

 

 

2. 실물카드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인근 편의점 판매
• 외국인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도 구매 가능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시민들의 교통비부담을 경감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입니다. 출시 70일만에 100만장, 6월까지의 누적판매량 160만장이 되었으며, 평일기준 사용자가 54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권종이 다양화되고 선택의 범위가 조금 더 넓어진 만큼 개인의 이용량에 맞게 합리적 선택을 하셔서 조금이라도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